수상작은 지난해 발표한 ‘존 테일러의 구멍 난 자루’ 외 4편이다.
심사위원들은 “현대시의 위상이나 독립적 시세계 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이상 시의 실험성과 현대적 감각이 읽힌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12월8일 오후 4시30분 서울 송파문화원에서 열린다.
송씨는 1987년 ‘우리시대의 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붉은 눈 동백’, ‘백 년 동안의 빈 의자’, ‘흙은 사각형의 기억을 갖고 있다’,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등을 펴냈다. 김수영문학상, 미당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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