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몽준 의원은 5.4%, 홍준표 의원은 2.1%다.(무응답 28.1%)
범야권 후보에서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4.2%로 선두를 달렸고, 그 뒤를 이어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12.9%, 유시민 국민참여당 정책연구원장 11.3%로 조사됐다.
또 한명숙 전총리는 9.6%, 정동영 의원은 9.2%, 정세균 전대표는 2.4%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0.2%, 추미애,이정희,박지원 의원이 각각0.1%다. (무응답층은 30%)
여야 전체적으로도 박근혜 전 대표가 31.2%로 ‘부동의 1위’자리를 지켰다.
동서리서치 퍼블릭커뮤니케이션 연구소 김미현 소장은 11일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다.
이는 동서리서치가 지난 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조사(CATI)방법으로 실시한 정기여론조사결과로, 응답률은 20.2%이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신뢰수준)이다.
정당지지율은 한나라당이 41.5%, 민주당이 26.2% 그리고 국민참여당이 3% 민주노동당이 2.9% 자유선진당 2.2% 진보신당이 1.6% 미래희망연대가 0.9% 창조한국당이 0.6% 순으로 조사됐고 무응답층은 21.2% 로 나타났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한나라당은 별차이가 없는 반면에 민주당은 약 5.6%p 하락해 두정당간 지지도격차가 15.3%p 로 다시 두자리 숫자로 크게 벌어졌다.
김 소장은 “이번 조사에서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광주 전라지역”이라며 “민주당의 지지율은 이 지역에서는 56.6%로 전달대비 6.4%p 하락한 반면, 국민참여당은 2.7%로 전달대비 1.8%p 상승했고, 민주노동당도 5% 로 전달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여당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의견이 34.4%인 반면 부정적인 의견은 무려 54.4%에 달했다.
특히 민주당이 야당으로서의 역할에 긍정적인 의견은 23.3%, 부정적인 의견은 67%로 부정적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70% 이상으로 전체평균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적인 의견이 4.6%P 상승한 55.3%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김 소장은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와 국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20,30 대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눈에 띄는데, 20대에서는 긍정적인 의견이 39.4%로 전달대비 7.9%p 상승했고, 30대에서도 긍정적인 의견이 44.3% 로 전달대비 12.8%p 상승했다”며 “다만 20,30대에서의 이런 증가폭이 일시적일지 아닐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윤옥 여사의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 로비 의혹이나 이른바 '대포폰'(명의도용 휴대전화) 의혹, 그리고 청목회사건 등은 이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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