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개방형경로당에서 무료로 영화 관람하세요!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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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0월까지 개방형경로당 26곳에서 매월 1~2회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을 찾기 힘든 노인은 물론 영화를 접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방형경로당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상영작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참혹한 전쟁에서 생존을 위해 맞서는 시대극을 소재로 한 영화 <대립군>이다.

영화 관람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영화를 상영하는 개방형경로당을 확인한 후 오후 2시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노인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로당이 마을의 세대통합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방형경로당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과 노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8곳의 개방형경로당이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매년 꾸준히 확대돼 올해는 총 26곳의 문화예술 개방형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

개방형경로당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상시 개방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경로당이 노인들은 물론 이웃 주민들도 문화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의 소통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개방형경로당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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