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현정(39·사진)이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선발된 지 21년 만에 팬미팅이란 것을 했다. 13일 서울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오랜 시간 내 곁을 지켜준 기억에 남는 팬들이 많다”며 고마워했다.
“남성팬보다 여성팬들이 더 많은데, 팬들이 점점 나를 닮아가는 것 같다”면서 “마음을 표현하는 데 쑥스러워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팬들도 무리하게 적극적이지는 않다”며 동질감과 공감대를 확인했다.
“20년 동안 충분히 감사 표현을 못한 것 같아요. 궁금증도 풀어주고 팬들의 얼굴을 꼭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오후 3시부터 MC 김제동(36)이 사회를 본 팬미팅에는 영화배우 하정우(32) 등 고현정과 친한 동료 연예인들도 참석했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옛 명성을 되찾은 고현정은 가을께 SBS TV 드라마 ‘대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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