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일일극 ‘황금 물고기’의 여주인공 ‘한지민’ 조윤희(28·사진)가 17일 “지민은 두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사랑 때문에 변해가는 여자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직은 사랑스럽고 순수하기만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태영’(이태곤)에게 배신당한 후 팜므파탈로 돌변한다. “초반에는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나중엔 차갑고 독하게 변해야 한다. 이번 역할은 나 자신에게도 하나의 도전이 될 것 같다.”
이태곤(33)과는 애정신이 많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을 정도로 애정이 깊은 사이라 극 초반에는 애정신이 참 많았다”며 “쑥스러움을 타는 편이라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이태곤씨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리드를 잘 해줘서 오히려 편하다”고 털어놓았다.
20세 연령차를 뛰어넘는 박상원(51)과의 로맨스는 별로 부담스럽지 않다. “아직 박상원 선배와의 촬영신은 없지만 평소에도 동경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감정을 잘 살려서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여유다. “사실 난 연하는 전혀 관심이 없다.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나이 차이라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황금물고기는 이태곤·조윤희 의붓남매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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