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서 ‘건강도시’ 인증 받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1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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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권역 맞춤 서비스··· 대상자별 맞춤 건강관리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Alliance for Healthy Cities)으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사회·환경 여건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지역사회 각 참여 주체들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구는 지역내 16개동을 지역별 4개 권역으로 묶고 각 권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및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공보건서비스 역량을 강화해왔다.

또한 2018년 보건소와 거리가 먼 아현동 인근 지역 주민들의 공공보건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지소인 아현건강증진센터를 개관했다.

오는 2020년에는 서강보건분소를 지소로 전환해 지역 건강격차 해소와 만성질환 예방 중심의 주민 밀착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애주기와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내 모자건강센터의 임산부·영유아 검진 및 관리서비스부터 마포 전지역에 배치된 방문간호사의 취약계층 및 노인 방문건강관리까지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노인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서비스와 연속성 있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 구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과 원산지표시관리, 집단급식소 대상 위생컨설팅 등을 연중 실시 중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비가 오기 전에 우산을 펴야 비를 피할 수 있듯이 주민의 생애 주기별 건강안전망을 미리 구축해 구민이 평생 건강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모든 정책, 사업의 핵심가치를 구민 건강과 안전에 둠으로써 구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로 굳건히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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