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산업단지 어린이집 문열어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27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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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양호실·급식실·유희실등 갖춰 [시민일보] 오산시가 27일 가장산업단지내 근로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 150여명의 취학전(만 7세) 영 ? 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시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총 20억(시 10억, 경제인연합회 10억)의 예산을 투입해 가장산업단지내 1121m²의 부지에 9개의 교실, 아동도서실, 급식실 등으로 구성된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지난해 9월 착공해 2월말 완공 후 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설립은 여성경제활동 보장과 안심보육을 통한 저출산 해소 정책에 동참하고, 근로자들의 육아부담 완화 및 근로산업 제고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면적 1121m²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다.

건물 내부는 교실 9개, 아동도서실, 유희실(실내놀이터), 양호실, 급식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50여 명의 영아와 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은 개원과 동시에 정부의 표준 보육 기준에 따라 13명의 전문교사가 아동들을 ‘종일반’ 형식에 의해 보살피게 되며, 영어, 독서지도, 음악 등 분야별 프로그램과 최근 학부모들의 요구가 높은 과목별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2010년 가장산업단지내 입주가 예정돼 있는 30여개 중소기업의 저소득층 취업모들에게 직접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개원식에 이기하 시장, 윤한섭 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이기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발표된 조출생률이 전국 지자체중 2위지만, 전국 최초로 시행한 셋째 자녀 보육료 전액 지원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실수요자 중심의 저출산 대책을 통해 조출생율 전국 1위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 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27일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내에 개원한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이기하 시장(가운데) 및 내 ? 외빈들이 리본 커팅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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