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심 교량 3곳 손본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3-04 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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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8억들여 경관 개선 [시민일보] 인천시가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지 주요 교량에 대해 경관개선 사업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고속도로 IC부근과 도심 주요지역에 설치돼 있는 관선고가교를 비롯한 3개 고가교에 대해 외관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교량 경관개선 사업은 지난해 마무리지은 옥련동 능해고가교와 부평~계양간 천대고가교 경관개선사업이 국제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데 이은 후속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총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관선고가교 등 3개 교량에 대한 경관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18억 원을 들여 평소에도 차량 통행이 많은 남구 관교동 문학경기장 옆 관선고가교 길이 180m에 대한 미관 외장재설치를 비롯해 경관조명 및 리모델링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그동안 관선고가교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대회에 맞춰 건설된 것으로 외관이 극히 단조롭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구 백석동 백석고가교 길이 100m구간에 대해 조형물 설치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시는 또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구 왕길동 왕길고가교 길이 230m구간에 대해서도 외장재 설치 및 야간경관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도심지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교량 경관개선사업을 벌일 예정"이라며 "교량경관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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