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노선 신설 추진 속도낸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03 1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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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관통 화물철도선 폐지 [시민일보]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가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구역을 관통하는 화물철도선을 폐지하고자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항 화물철도선은 석탄부두에서 유연탄을 싣고 내항을 거쳐 서해로와 능해로 및 남부역을 경유해 인천역을 통해 내륙의 공장 등 소비지로 이동하는 노선인데 그 노선의 일부 계획선이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구역내를 관통하도록 돼 있다.

지난 86년 9월 제2국제여객터미널 구역내 철도선이 지정고시된 이후 장기간(24년간) 선로공사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탓에 항만공사가 터미널 여행객 편의를 위해 설치한 방풍우시설, 화물탁송장 등이 도시계획(철도)에 저촉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선로가 도심대로와 남부역을 거치지 않고 인천역으로 직접 연결하는 대체노선의 신설에 관해 인천시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건의결과 도시계획시설(철도)의 노선변경을 위해 지난해 11월 대체선로 신설에 장애가 되는 군부대(유류지원대) 이전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빠른 시일내 대체노선 신설이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890-8264)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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