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 해안관광지 조형물 흉물 전락

송윤근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02 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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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리 부실로 곳곳 파손된 채 방치 주민들 "없는게 낫다"…市 "곧 리모델링"

[시민일보] 지역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설치한 상징 조형물이 시 관련부서의 관리 소홀로 인해 형태만 남아 내실없는 조형물로 전락, 시 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선 일부 상징 조형물에 대해 10여년이 넘도록 문제가 발생되도 시 관련부서는 이를 알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단 한차례도 시설유지 보수를 하지 않고 방치해 왔다는 주장까지 제기하는 등 이구동성 관련 공직자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

실제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월곶동 해안관광지는 약 10여년전에 설치한 상징 조형물을 관리를 거의 하지 않아 조형물 곳곳이 파손된체 흉물스런게 방치되어 있다.

또 조형물 하단부분은 각종 낚서뿐만 아니라 대리석의 상당부분이 파손되거나 파손된 대리석은 여기저기 흩어져 방치되어 있는 것이 목격됐다.

심지어 조형물 앞 부분에 설치한 분수대는 일부 상가 주인들의 반발한다는 이유로 가동을 자제해 오다 결국 관리 소홀로 인해 아예 가동도 되지 않는 고철덩어리고 만들어 버리는 웃지 못할 일까지 발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조형물 주변에 설치된 대부분 공원등이 먼지 등으로 심하게 변질되 불이 들어왔는지 조차 알수 없을 정도로 퇴색되어 있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더군다나 일부 공원등의 경우 등 자체가 녹아내리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자칫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마져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밖에 차량 진입을 막기위해 설치한 볼라드가 훼손된체 방치되어 있는가 하면 상징 조형물 주변은 유기견의 배설물이 여기저기서 발견되는 등 빛좋은 개살구 상징물로서 변질되고 있다.

이모씨(여, 시흥시 군자동)는 “현재 설치되어 있는 상징 조형물은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더 낳을 정도로 보기가 좋지 않다며 빠른 시일내어 철거를 하던지 아니면 보수를 하던지 결정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어 “시 관련부서가 10년이 넘어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조형물에 대해 방치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월곶 상징 조형물이 시 공공 시설물이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와관련 시의 한 관계자는 “월곶에 설치한 상징 조형물에 대해 3월중 주민 설명회를 통해 리모델링을 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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