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레인맨’에 동반 출연한다. 이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은 1996년 뮤지컬 ‘사랑을 비를 타고’ 이후 처음이다. 연극에서는 첫 만남이다.
연극 ‘레인맨’은 더스틴 호프만(73)과 톰 크루즈(48) 주연의 영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자폐증을 앓는 형 ‘레이먼’과 동생 ‘찰리’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우애를 찾는 과정을 그린다.
일본에서 2006년 처음 연극으로 선보였다. 2008년 영국에서 할리우드 배우 조슈 하트넷(32)과 애덤 고들리(46)가 각각 동생과 형으로 출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영화배우 임원희(40), 이종혁(36) 등의 주연으로 초연됐다.
남경읍과 남경주는 각각 ‘레이먼’과 ‘찰리’를 연기한다. 탤런트 박상원(51), 원기준(34)도 ‘레이먼’과 ‘찰리’로 짝을 이뤄 남씨 형제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3월28일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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