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강보건분소→지소 전환… 건강돌봄서비스 등 시행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0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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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기존 서강보건분소를 보건지소로 전환해 '주민 밀착형 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구는 ‘2019 서울시 보건지소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 같이 전환하고 ‘건강돌봄서비스’와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지소 확충사업은 동 단위로 설치되는 보건지소를 늘려 기존에 보건소와 접근이 낮았던 주민들에게도 통합 공공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새롭게 전환되는 서강보건분소는 마포구보건소·아현건강증진센터(마포보건지소)와 보조를 맞춰 주민밀착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힘쓰게 된다.

또한 구는 서강보건지소를 통해 지역내 최초로 건강돌봄서비스와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돌봄서비스는 지역내 보건·의료·복지 분야 자원을 연계해 대상자 특성에 맞는 포괄적 건강돌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마을의사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태에 맞는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필요시 관련 전문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돌봄망을 구축한다.

구는 이를 위해 마을의사를 중심으로 간호사·약사·임상영양사·정신전문요원 등의 전문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는 재가방문 물리치료와 기타 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 연계, 안정적 생활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연결 등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종합지원체계다.

중증에 해당하는 장애등급 1~3급의 지역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강보건지소에는 운동재활시설도 설치돼 실질적인 재활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서강보건지소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구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020년 1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보건지소 전환으로 주민 중심의 밀착형 의료서비스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선제적인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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