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청천1동, 저장강박증으로 5톤 쓰레기 적치한 가구 민·관 합동 청소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0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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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부평구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혼자 살고 있는 장애인가구에 방치된 5톤가량의 쓰레기를 민·관 합동으로 처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복지센터에 따르면 대상자는 쓰레기를 집 안팎으로 쌓아두는 저장강박증이 있었고 악취와 해충 발생, 화재 우려 등의 문제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부평구 자원순환과,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동 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엄마손봉사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 LH주택관리사무소, 청천지구대 등의 관련 기관 및 담당자 30여명은 집에 있는 쓰레기를 버리고 내부 청소를 진행했다.

김성권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처음에는 수혜자가 방문 당시 접근조차 못하게 했지만 협의체 위원과 동 담당자의 몇개월간 설득 끝에 동의를 얻어 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민·관이 협력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게 돼 더욱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우 청천1동장은 “지역사회 단체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쓰레기 적치가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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