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31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예방접종은 만 12세 여성 청소년(2006년 1월1일~2007년 12월31일 출생자)이면 지역 구분 없이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구보건소와 지역내 의료기관 51곳에서 시행한다. 대상자와 보호자가 기관을 방문하면 '1대1 여성 건강 상담' 후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이 이뤄진다.

1대1 여성건강 상담은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의 신체적·정서적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주로 건강한 여성으로의 성장을 위한 사춘기 신체 발달과 초경 등을 다룬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보호자와 함께 방문해야 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보호자 동반이 어려울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동의서와 예진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종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접종 후 관찰 등의 안전을 위해 몸상태가 좋은 날 낮 시간 방문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청소년기 접종이 적절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특히 보호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