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다도 인문학' 프로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3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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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현 구청장이 지난 4월 열린 용산서당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6월13일~7월18일 용산서당에서 다도에 관심 있는 지역구민 20명을 대상으로 '다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교육 내용은 ▲차의 역사와 종류, 성분, 효능 ▲꽃장식을 활용한 나만의 찻자리 만들기 ▲관혼상제(冠婚喪祭) 속 차의 역할 ▲커피의 문화 ▲중국 차문화 등을 강의한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12시30분, 1시간은 강연을 1시간은 실습 및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6월4일까지 구 교육종합포털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구 관계자는 “한국 전통 녹차에서부터 홍차, 커피, 중국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웃과 함께 차를 마시는 과정에서 잃어버린 공동체 의식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서당이 전통 문화예술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며 “1회성 체험이 아닌 정규 교육과정으로 다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에도 구민 20명을 대상으로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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