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남현동 지사협, 지역노인들에 '만수무강 생일잔치' 열어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2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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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 초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내 노인 20여명을 위해 ‘내생에 첫 칠순·팔순 만수무강 잔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남현동 주민센터 5층 옥상텃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노인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잔치 상차림은 적십자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이 손수 만든 음식으로 차려졌으며, 축하행사는 재능기부자의 고전무용, 전통민요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내 사진관의 재능기부로 촬영했던 '장수사진 선물'을 전시와 함께 노인들에게 제공됐으며, 다양한 행사가 민·관 협력으로 함께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현동 지사체는 "가정형편상 축하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들의 생신상을 준비해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즐거워하는 노인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먼저 노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생애 첫 칠순·팔순 만수무강 잔치는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열리며, 오는 10월에는 하반기 생일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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