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과 함께 새해소망 빌며 '해맞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27 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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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개운산서 소원풍선·희망의 북등 프로그램 다채 [시민일보] 도심 속에 위치해 인근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북구 개운산에서 2010년 새해의 각오를 다지고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새해 1월1일 오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개운산 마로니에 마당에서 ‘2010 성북!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소원풍선’에 매직펜으로 자신의 소망을 쓴 뒤 카운트다운에 맞춰 일출
과 동시에 이를 하늘로 날려 보내게 된다.

또 서로 덕담을 나눈 뒤 개개인의 소원을 담아 행사장에 마련된 ‘희망의 북’을 쳐볼 수도 있다.

이밖에도 일출을 전후해 새해 아침을 알리는 길놀이, 타악퍼포먼스 그룹의 축하 공연, 해맞이 포토존에서의 사직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에 천여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민 화합 속에 활기차고 건강한 한 해를 열고자 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개운산은 돈암동과 안암동, 종암동에 걸쳐 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산책로와 쉼터, 운동기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설치돼 있어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기타 ‘해맞이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920-3048)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올해 1월 열린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성북구민들이 자신들의 새해 소망을 적어 넣은 풍선을 들고 일출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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