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최선길 구청장과 조기창 북서울농협 조합장, 임삼환 농협중앙회 도봉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열렸다.
농협은 매년 지점별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김치, 쌀 등을 기부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 노인, 저소득장애인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민간부문의 이웃사랑 실천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말부터 지역내 기업체, 학교, 종교, 직능단체 등에서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의 손길을 꾸준히 보내오고 있다.
현재 매일 500만원 이상의 성금이 모금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된 성품(쌀 7530kg(413포), 김치 2만2590kg(2171박스), 연탄 3만8300장)은 연말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돼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도봉구 공무원들은 ‘도봉구 희망나눔 결연사업’으로 소외 계층 117가구에 매월 585만원을 후원,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자 288명으로 구성된 ‘도봉구 공무원 봉사단’은 매월 1회 8개팀이 사회복지시설 및 홀몸노인, 장애인 등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북서울농협과 농협중앙회 도봉지점의 사랑나누미 후원이 지역내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돕기 중요성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될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으로 모인 성금과 성품은 지역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2009년 농협 사랑나누미(米) 사링의 쌀 전달식’에서 최선길 도봉구청장(오른쪽)이 북서울농협 조기창 조합장으로부터 쌀 기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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