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불우이웃에 써달라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15 16: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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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강동구에 1500만원 기탁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4일 새마을부녀회로부터 불우 이웃 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받았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나눔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예년의 기탁액보다 500만원 정도 늘어난 금액이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남)에서 운영하는 나눔장터는 주민들과 각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손질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익금의 일부를 가지고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 한마음봉사 기부 등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올해 이순남 회장 취임 이후 지난해보다 무려 54% 증가한 1760여만원의 매출액을 신장시켜 총 5380여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나눔장터의 매출신장을 돕기 위해 구 금년 3월부터 매월 마지막 날을 ‘재활용품 수집의 날! End-And Day(엔-앤 데이)’로 정해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재활용품을 모아 장터에 전달했으며, 이렇게 모인 물품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만1500여점에 달한다.

이순남 회장은 “물품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일조하는 나눔장터를 회원들과 잘 꾸려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나눔 사업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강동나눔장터는 고덕동 302번지 온조대왕체육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이해식 강동구청장(가운데 오른쪽)이 이순남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부터 성금 기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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