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대상 '주차공유사업' 혜택 확대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2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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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018년 7월부터 시행 중인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대상 '주차공유사업'의 혜택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차공유사업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배정받은 운전자가 주차면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설정·등록하면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이 공유하는 방식이다.

확대된 혜택은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사용하는 운전자가 공유시간을 등록하고 일정시간 이상 공유하면 주차요금의 70%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발생한 포인트는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다른 제휴 주차장 요금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다음번 거주자우선주차면 배정에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구의 경우 거주자우선주차면 신청자가 많은 곳은 6~12개월 단위로 순환배정을 실시하고 있어 공유를 통해 우선순위가 부여되면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장기적으로 이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차공유사업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며 "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차공유사업 이용자가 부정주차 차량에 의해 피해를 보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거주자우선주차구역내 부정주차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부정주차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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