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2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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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7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용산구 백범로 329)에서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성장현 구청장과 지역내 아파트 관리소장, 기타 승강기 관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40분), 실전훈련(20분)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문강사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갇힘사고 사례, 대처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꿈나무종합타운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실전훈련에서는 구청, 용산소방서, 승강기안전공단, 보수업체 관계자 등 20명이 승강기 갇힘사고를 가정해 승강기 전원 차단(2차사고 예방) 및 출입문 수동 조작, 구조 절차를 보여준다.

구 관계자는 "승강기에 갇힌 주민이 비상통화장치로 구조를 요청하면 승강기 관리자는 즉시 소방서, 유지관리업체에 연락해야 한다"며 "구조대 도착 전까지 승객을 안심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 구청장은 "2014년 대비 지역내 승강기 수가 26% 증가했다”며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말 기준 지역내 승강기는 3640대다. 이 중 공동주택 내 승강기가 1605대로 전체의 44%를 차지하며, 용도별로는 승객용(2977대)이 가장 많다.
▲ 2017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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