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활동 너무나 당연한 것"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30 18: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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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모든 직원들 봉사 앞장 중랑구 장애인 등 1963가구에 쌀·연탄 기증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30일 오전 11시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쌀과 연탄을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지난 7월1일 구와 서울우유협동조합 간 체결된 ‘중랑사랑 사회공헌활동 협약’에 따른 것으로 쌀 3만8000kg(20kg 1900포), 연탄 1만2600장의 물품을 기증 받았으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장애인 등 1963가구에 지원된다.

기증된 물품 가운데 쌀은 동장의 추천을 받은 어려운 이웃 1900가구에게 각각 20kg(1포)씩 오는 8일까지 전달되며, 연탄은 겨울철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층 63가구를 선정, 각각 200장이 전달된다.

특히 이날 기증식이 끝난 후 서울우유 임직원 50명은 신내1동 새우개마을에 거주하는 10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중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지난 7월부터 저소득층 아이들의 공부방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700여명에게 연간 1억원 상당의 신선한 우유를 매일 공급하고 있으며, 중랑노인전문요양원과 신내노인요양원 2곳에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우유 조흥원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나눔 활동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중랑사랑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기증식에 참석한 문병권 구청장은 “서울우유의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 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기업체 등 후원자와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중랑사랑 사회공헌활동 물품 기증식'에 참석한 문병권 중랑구청장(오른쪽)과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흥원 조합장이 기증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억원 상당의 쌀과 연탄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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