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로 모금활동 앞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30 17: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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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민ㆍ학생등 1004명 모여 '천시일반 산타' 오늘 출범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지역 주민을 비롯한 직원,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04명의 산타들이 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모금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 광장에서 밥 열 술을 모으면 한 그릇이 된다는 ‘십시일반(十匙一飯)’에서 이름을 응용한 1004명의 ‘천시일반 산타’가 탄생, 22일까지 모금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천시일반 산타’ 참가자들은 각자가 속한 직장, 동 등에서 모금활동을 벌이며, 음악동아리 등은 2일부터 22일까지 미니콘서트를 전개하게 된다.

음악동아리들은 활동 기간 동안 디지털단지내 IT빌딩 22곳과 개봉역, 오류역, 대림역 등 전철역에서 총 43회의 공연을 실시하며, 디지털단지에서는 점심시간, 전철역에서는 퇴근시간에 집중 모금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발대식 행사 당일에는 산타가 썰매를 끌고 가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치어리더와 고적대가 동참한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유치원생들의 저금통 쌓기 모금 이벤트도 열린다.

구 관계자는 “빨간 산타복장을 입은 1004명의 봉사자들의 행렬이 장관을 이룰 것”이라며 “이들의 사랑으로 많은 성금이 모아져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와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울 구로구가 1일 오전 구로구청 광장에서 1004명의 '천시일반 산타' 발대식을 갖고 본격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발대식에서 산타복장을 한 지역 주민들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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