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무료 요리교실 운영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11 17: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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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6일부터 4주간 실시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이달말부터 한 달 간 ‘외국인 요리교실’을 열어 한국 요리의 이해와 문화적응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삼성동주민센터에서 지역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4주간 한국 가정요리, 전통요리, 반찬 등을 배우는 한국요리 강좌 ‘외국인 무료 요리교실’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센터 3층에서 매주 목요일 열리는 요리교실은 강의당 2가지의 한국요리를 소재로 진행되며, 김치찌개, 배추김치, 낙지볶음, 닭볶음탕 등 손쉬우면서도 실생활에서 많이 활용되는 한식요리를 다룬다.

14명 정원에 선착순 마감인 요리교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삼성동주민센터(881-4585)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통장단 모임인 삼성동통우회에서 지원한다.

한편 삼성동통우회는 수강자와 통장들이 1:1로 결연을 맺고 한국생활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상담 등 생활전반의 정서적인 후원자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요리교실 관계자는 “언어, 음식 등이 다른 낯선 타국에서 사회적, 문화적 갈등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외국인들이 한국전통요리를 배움으로써 가정과 사회에서 적응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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