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여성축구단, 서울시 연합회장기 여성축구대회 준우승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10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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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여성축구단이 ‘제7회 서울시 연합회장기 여성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난 1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중랑구 용마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로구와 중구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송파구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대문구여성축구단은 준우승에 그쳤으나,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보여줬다는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김미순 선수(45세)가 우수 선수상을 차지해 기쁨을 더하기도 했다.

2001년 11월 창단한 서대문구여성축구단은 김우석 감독을 중심으로 30~40대 주부로 구성된 21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출신인 한미애 선수(33)가 지도자 겸 선수로 뛰고 있다.

서대문구여성축구단은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낸 관록의 팀이나, 2004년 서울시 연합회장기 여성축구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05년, 2007년, 올해까지 4회의 준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서대문구여성축구단은 주 3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구립 인조잔디구장에서 꾸준한 연습을 하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4강 경기 시작 전 중구와 선전을 다짐하는 서대문구 여성축구단(검은색 줄무늬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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