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미니홈피를 방문해 방명록에 석규군의 사망에 대한 애도하는 네티즌의 글 또한 1만여건을 넘어서면서 네티즌의 애도가 줄을 잇고 있는 상태다.
8일 밤 12시 이광기 미니홈피에 접속한 접속자 수는 44만명을 육박해 9일 새벽1시 44만명을 넘어섰다.
미니홈피 방명록에 남긴 석규군의 사망을 애도한 글 또한 8일 밤 12시에 작성된 11024번 글로 하루만에 10884개 애도의 글이 등재됐다.
등재된 애도의 글들은 석규군의 사망을 애도하며 이광기와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글이 대다수다.
네티즌 진모씨는 "아이 세명을 키우는 사람으로써 저 또한 많이 울었다"며 "힘내시라는 말밖에 무슨 말이 필요할지요? 정말 가슴 아프다"고 애도했다.
또 다른 네티즌 권모씨는 '참안쓰럽고 마음이 무겁다"며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야 석규도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쉴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석규 군은 지난 6일 감기증상으로 동네병원에서 치료 받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수액주사를 맞고 잠시 회복하는 듯 했으나 7일 다시 증세가 악화,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으로 옮겨 응급실에서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했으나 호흡곤란으로 이어지면서 중환자실로 옮겨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던 중 8일 오전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했다.
석규군은 뒤늦게 이날 오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석규군의 장례는 10일 발인이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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