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전한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03 16: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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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마을 저소득층에 식료품도 함께... 한국전기공사協 꾸준히 지원계획 밝혀 오래된 무허가 건물이 밀집된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에 사랑의 연탄이 전달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임직원 100여명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5일 홍제3동 9-81번지 개미마을에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연탄과 식료품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부에 연탄 5000장과 라면 1000 박스를 후원하고, 전기공사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7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한 연탄과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최길순 회장은 “얼어붙은 경기 때문에 더욱 춥게 느껴지는 올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제동 ‘개미 마을’로 불리는 홍제동 9-81번지 일대 3만4611㎡는 오래된 무허가 건물 밀집지역으로 개발이 시급했으나 여러 가지 제약으로 개발이 제한됐던 지역이다.

현재 221세대 45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 의료대상 등 총 21가구 35명이 생활비 및 의료비를 지원받고 있다.

한편 개미마을은 지난 8월 5개 대학 미대생 124명이 ‘빛 그린 어울림 마을’이라는 주제로 벽화를 그려 마을을 동화 속 풍경으로 단장하기도 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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