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구로구민상 8명 수상 영예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11 1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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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구로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봉사·효행·문화예술·교육·생활체육·지역사회발전·환경보존·경제발전 부문에서 구를 대표하는 모범구민 8명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해까지 봉사효행·문화교육·덕목·지역발전 등 5개 부문에서 문화교육부문을 분리하는 등 조례개정을 통해 총 8개 부문으로 확대해 구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 7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각 부문의 수상자는 ▲봉사부문 이호칠(79) ▲효행부문 이기홍(72) ▲문화예술부문 류덕인(77) ▲교육뷰문 박재련(57) ▲생활체육부문 이규원(21) ▲지역사회발전부문 김의순(53·여) ▲환경보존부문 김동옥(45·여) ▲경제발전부문 김한기(64) 등이다.

이호칠씨는 2003년 제1기 자원봉사 기초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2~4회 봉사활동을 해 총 1454회 5537시간을 봉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효행부문의 이기홍씨는 71세라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07년 작고한 어머님은 물론 94세의 아버님을 모시고 있으며, 시립구로노인복지회관과 궁동경로당에서도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효행을 실천하고 있다.

문화예술부문의 류덕인씨는 2004년 류순정·류홍의 부자 묘역을 발견하고 관계 학자들을 직접 초빙해 고증을 청취한 후 서울시에 건의하고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하는 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교장 박재련씨는 지역과 주민의 가교 역할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공연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예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했으며, 예술특목고인 서울공연예술고를 건립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 유도선수 이규원씨는 지난 8월26일부터 30일까지 네덜란드 노테르담에서 개최된 ‘2009년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세계랭킹 4위인 러시아의 데니소브와의 경기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구로구의 위상을 드높여 생활체육부문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부문 김의순씨는 보듬이 봉사단, 발마사지 봉사단 등 봉사조직을 구성해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저소득 계층과 소통하는 전문 봉사단을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를 펼쳤다.

환경보존부문 김동옥씨는 안양천 수질개선 및 친환경조성을 위한 화천환경보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안양천을 시민들이 다가갈 수 있는 문화 및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경제발전부문에는 구로구상공회를 최고의 경제단체로 발전시키고 각종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해 구로구의 중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 회장 김한기씨가 선정됐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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