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 내일 출범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9-07 1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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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주민, 봉사단체 351명 구성... 재난예방활동 펼쳐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지역 주민과 단체 등이 방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재난이 날로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정부가 주도하는 재난 대응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과 및 봉사단체를 방재활동의 중심부로 끌어들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방재단은 구민과 봉사단체 회원 등 일반단원 288명과 전문단원 63명 등 351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상시에는 피해복구와 재난대응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받고, 재난 위험지역을 순찰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재난대응본부에 신고하는 등의 재난예방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또 재난 발생 시에는 긴급 소집통보에 따라 다른 민간단체보다도 먼저 피해현장으로 출동, 피해지역의 수습과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는 9일 오후 2시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 방재단 단장 위촉장 수여와 단원 대표의 방재단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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