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 음주운전 예방 가두 캠페인 벌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24 16: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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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호관찰소는 19부터 5일 동안 월드컵 경기장과 동수원 사거리 일대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24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음주 운전자에게 복잡한 교통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음주운전의 해악성을 깨닫게 하고, 지역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계도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무면허·음주운전 등으로 벌금형과 실형 등 수차례의 전과가 있으나 잘못된 운전습관이 개선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사람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플래카드와 어깨띠, 피켓 등을 착용하고 교통이 번잡한 장소에서 음주운전 예방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노약자와 시각 장애인 등에 대한 횡단보도 도우미 활동과 학생들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시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관찰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교통사고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교통이 번잡한 장소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음주운전 예방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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