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150명에 삼계탕 대접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8-19 1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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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3동 주민센터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독산3동 주민센터가 최근 동청사 4층 회의실에서 150여명의 홀몸노인을 초청, ‘사랑의 영양삼계탕’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알뜰장 판매수익금으로 적립해온 기금을 활용해 홀몸노인 및 경로당 노인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마련한 것.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정판금(87·여) 씨는 “돌봐주는 가족이 없어 올해에도 복날을 그냥 지나쳤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친자식처럼 자상하게 챙겨줘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김한숙 씨는 “어려운 경제난속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857-4171)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금천구 독산3동 주민센터가 지역내 홀몸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진은 자원봉사자들이 마련한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있는 지역 노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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