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안마봉사 '인기몰이'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8 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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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희망근로 일환 경로당서 봉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도봉구(구청장 최선길)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무료안마봉사단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11월까지 실시되는 시각장애인 무료안마봉사 서비스는 희망근로 사업 중 구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지역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센터 등에 방문해 자격증을 갖춘 시각장애인 전문안마사가 노인들에게 무상으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내 시각장애인 김 모씨는 “평소 자격증은 갖고 있었으나 정보와 자본의 부족으로 일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마침 이번에 실시된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일자리도 얻고, 노인들에게 무료안마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람도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무료안마봉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희망전도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도봉구 시각안마봉사단원들이 노인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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