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최상범(한나라당 마포2·사진) 의원은 19일 제2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지하철 9호선 이용요금도 반드시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요금과 동일하게 책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하철 9호선 건설 민자사업자인 시와 (주)서울시메트로9호선이 체결한 실시협약서 내용에 따르면 민간사업시행자는 지하철 요금을 약 1600원 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책정해 징수할 수 있도록 돼 있음을 고려할 때 5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요금이 현재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최 의원의 지적이다.
최 의원은 “요금이 기존 노선과 다르게 책정될 경우 다른 노선과의 환승문제, 지역적 형평성 문제 등이 발생할 것이고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자사업 이후의 요금책정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현 지하철 요금과 동일하게 책정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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