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역내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03 23: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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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내 교육시설에 대한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2배 증액, '학교 교육환경 개선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1억8000만원 확보 등을 통해 각 학교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구의 교육경비보조금 규모는 30억원으로 ▲각급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학교별 신청 사업 ▲일반계 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미래창의교실 구축사업 등에 지원된다.

먼저 학교별 신청 사업은 기존 중점적으로 지원하던 학력신장, 특기적성, 문예체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시급한 시설 및 환경 개선에도 병행 지원해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노력한다.

일반계 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난해 2000만원씩 일률 지급한 방식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변경해 진행했으며, 36건의 사업이 지원대상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주요 공모사업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들이 중점적으로 신청됐으며, 외에도 '공동체 형성', '예체능 활동' 등 교실 밖에서 학생들이 활동적이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도 다수 구성됐다.

또한 구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특별조정교부금을 서울시로부터 확보해 총 11개 학교 환경 개선에 투입했다.

▲난향초 친환경 운동장 조성공사 1억5000만원 ▲봉천초 야구부 실내연습장 보수 1억2200만원 ▲신림초 교실환경 개선 사업 1억원 ▲신성초 과학실 현대화 사업 1억원 등의 사업에 지원했으며, 이외에도 광신중, 삼성중, 신림중, 광신고, 삼성고, 성보고 등의 환경개선에 예산을 투입했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고교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시범사업에 참여해 40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 성장의 원동력은 교육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각급 학교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여건 개선 등 양질의 학교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활성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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