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의료기관에 선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02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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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병동 입원환자 사망률 감소 및 치료 결과 개선에 노력할 것
▲ ▲신속대응팀이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이상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인천시 계양구 소재)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3차 병원(상급종합병원) 중심의 시행기관 중 인천,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2차 병원(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지정돼 다시 한 번 신속한 대응체제를 갖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2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 따르면 신속대응시스템이란 일반 병동 입원환자에게 예상하지 않았던 급성 악화가 발생 또는 예상될 때 즉각적인 의학적 조치를 취해 심정지 또는 사망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병동은 중환자실과 달리 지속적인 감시 부족 및 복잡한 보고 체계 등으로 급성 악화 환자에 대한 신속대응에 한계가 있어 국내, 외 여러 병원에서 일반 병동 입원환자의 사망률 감소 및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해 ‘신속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2017년 3월 개원부터 입원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2차 병원 신속대응시스템의 새로운 표본을 제시하기 위해 2차 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신속대응시스템을 창설했다. 수련의 및 전공의 없이 전문의로만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속대응시스템을 운영하는 2차 병원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유일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 기술을 신속대응시스템에 접목했다.

입원 환자의 안전한 치료를 위해 웨어러블(wearable) 장비를 통해 병동 입원환자의 심전도를 포함한 활력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케어이벤트 시스템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2022년 12월31일까지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은 ‘신속대응시스템 시범기관’으로서 자격을 유지하며 2020년 JCI 병원 인증에 대비, 국제 표준의 신속대응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신속대응시스템의 국가적 사업에 참여해 현재 시행 중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신속대응시스템의 질적 발전을 꾀함으로써 입원 환자들의 안전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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