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등 대접
김용임·진성등 유명가수 공연··· 체험부스 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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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어르신의 날 행사' 진행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4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노인 및 자원봉사자 1만여명이 참석하는 '제5회 어르신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구는 2014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해 법정기념일인 '노인의 날'(10월2일)과 별도로 '어르신의 날'을 기획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식전공연, 기념식, 중식,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3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기념식 무대에 올라 효행자·모범어르신·노인복지 기여자 17명에게 표창장을, HDC신라면세점 등 행사후원기업 14곳에 감사장을 전달한다. 이어 인사말 후에는 참석 내빈들과 함께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중식 순서에서는 전문 외식업체에서 설렁탕을 비롯해 여러 음식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김용임, 진성, 오승근씨 등 유명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장 한편으로는 ▲발마사지·네일아트(용산구자원봉사센터) ▲무료 치매검진(용산구치매안심센터) ▲이·미용 커트 서비스(대한미용사회용산지회) ▲우울증 검사 및 상담(용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같은 체험·이벤트 부스 15개가 운영된다.
특히 구는 올해 구청(동) 직원들의 부모도 행사장에 초대해 직원들이 일·가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 전날 용산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행사 중에도 직원 200여명이 안전 및 질서 유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더위와 우천에 대비해 객석 상부에는 대형 그늘막을 설치하고 행사장내 구급차와 구급요원을 배치,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성 구청장은 "사라져가는 효(孝) 정신을 되살리고 활기찬 노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어르신의 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오는 2020년에도 불러달라 했던 어르신들이 올해도 꼭 와서 행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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