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29 06: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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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피 및 재난복구 훈련 실시… 재난 위기대응능력 강화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는 지난 25일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덕양구 강매동 소재 성사천 내수 침수피해 유형을 가정한 주민대피 및 재난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명피해 재해취약지역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인 고양시를 비롯한 경찰, 소방, 군부대 기관 및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유기적 협력을 통한 사전대비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훈련이 진행된 강고산 마을은 지난 2011년 7월에 40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성사천 일부 제방이 유실되고 마을이 침수돼 농경지 및 15가구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훈련에서 강고산 마을 주민은 자동 재난예·경보방송을 통해 긴급대피 명령을 안내받았으며 시에서 제공하는 버스차량을 이용해 침착하고 안전하게 행신중학교로 대피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공무원과 30사단 국군장병,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붕괴된 제방을 신속하게 복구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사전 부여된 주민대피계획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체득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결과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에 반영해 이상강우에 의한 침수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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