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관계자는 2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26일 권 여수시장과 정 광양시장에 대한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면서 "두 사람은 당원자격심사위(당자위)에서 복당이 허용됐지만, 지역 당원 반대가 거세 최고위원회가 어떻게 결정할 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에 나섰다가 중도 하차한 뒤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됐고 2010년 탈당한 정 시장은 지난 2차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현재 민주평화당 소속인 명현관 해남군수·송귀근 고흥군수·이윤행 함평군수와 무소속 유두석 장성군수·정종순 장흥군수 등에 대해 민주당 복당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이들 중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서 권 시장 등과 함께 복당을 신청했지만,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 중인 점이 고려돼 당자위가 결정을 보류하자 지난 25일 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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