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초등 고학년생 대상 '찾아가는 성교육'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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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초등학교 고학년생(4~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성교육은 아이들이 올바른 성 인식을 갖춰 본인과 타인을 모두 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최근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 그 결과 청파초(오는 29일), 신용산초(5월10일), 한남초(6월14일) 등의 3곳에서 교육을 신청했다.

강의는 '공감성교육' 전문가 이석원 자주스쿨 대표가 '성교육이 먼저다'란 주제로 ▲생식기의 구조와 명칭 ▲가짜 성(性) '야동' ▲진짜 성 '사랑' 등에 대해 교육한다.

강의 장소는 각 학교 교실 및 강당이며, 학교별 90~180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는다.

아울러 구는 만족도 조사결과 호응이 좋으면 교육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초등학교 고학년생은 성에 대한 개념정립이 필요한 나이"라며 "찾아가는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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