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천년은행나무 축제 성공기원 ‘영목제’ 올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9 1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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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김선교)이 9일 천왕목인 용문산 은행나무 장생과 2008 양평 천년은행나무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영목제’를 진행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영목제는 산신제, 헌주제, 기원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신제와 헌주제는 천년 은행나무 앞에서 진행됐다.

기원제는 영목제단에서 개최됐으며 김선교 군수가 초헌관, 권오균 군의회의장이 아헌관, 윤제섭 전용문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양평 천년 은행나무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영목제를 올리게 되어 9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축하를 드린다”며 “문화예술과 접목된 전통 제례의식으로 군민참여와 단결, 화합의 장으로 승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행사로 매월당 김시습 선생의 ‘용문산에서’와 화서 이항로 선생의 ‘용문산시의 차운함’ 등의 시문이 적힌 시비 11점에 대한 제막식, 상산 신재석 초대 서각전시전이 개최됐다.

한편 군은 9일 영목제와 시비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본격적인 ‘2008 양평 천년 은행나무 축제와 친환경농산물장터’가 용문면 중앙로, 용문역 광장, 다문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원더걸스, 솔비, 윤하, 박상민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770-2471)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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