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부문 등 지난 2일 시 문화상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분야 4명의 이천문화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는 예술부문에 도예가 정종복(49ㆍ청록도예)씨, 교육부문에 허섭(79ㆍ이천향교전교)씨, 지역사회개발부문에 신해진(47ㆍ증포동주민자치위원장)씨, 체육부문에 이석재(50ㆍ전이천시축구협회장)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의 주요 공적사항으로 정종복씨는 도예인으로 35년간 끊임없는 창작활동을 이어왔으며 일반인들이 쉽게 도예제작기법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자기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도자제작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04년부터 3년간 이천도자기조합 이사로 재직했고 현재는 도예정보화마을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동안국제미술대전에서 도예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섭씨는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충효 및 전통예절교육 순회강연을 진행하는 등 전통 유교사상 보급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생활규범, 예절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지난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이천유도회 장호원지회장을 맡았고 2003년부터 현재까지 이천향교 전교로 활동하며 동양철학을 전파하고 있다.
신해진씨는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996년 이천로타리회장에 취임한 이후 이천시민장학회와 신협장학회 등에 60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해 인재육성에 기여했으며 2003년 이천여성연합회장으로 취임,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향상에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이천시청소년무용단 단장활동을 비롯해 수화공연 장기자랑대회 개최, 불우이웃을 위한 의류바자회, 경로잔치, 소년소녀가장 후원, 불우장애우 및 노인복지관 후원 등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석재씨는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6년간 이천축구협회장을 맡으면서 2003년 상무축구단 2군 연고지를 이천으로 만들어 K2리그를 유치했고 2005년에는 동원컵 및 교육감기 축구대회 유치, 2006년 춘계 초ㆍ중학교 전국대회 경기도 2차 선발전 유치, 장호원고와 대월중 축구부 숙소 개관 등 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은 오는 8일 시 종합운동장(부발 무촌리 소재)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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