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율곡문화제 오는 9일 개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5 17: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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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서원등 시내 곳곳서… 어르신 효 가요제등 다채 파주가 낳은 대현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30만 파주시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되는 ‘제21회 율곡문화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자운서원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9일 시민회관에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김세정 & 아크로노트 앙상블’의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10일 선생의 장원급제 후 귀향 행렬을 재연한 유가 행렬 및 길놀이와 율곡 선생의 유덕을 기리는 ‘율공선생제(祭)’가 법원읍 시가지와 자운서원 등에서 진행된다.

또 65세 노인들이 참가하는 효가요제(11일), 퍼포먼스 서예(11일), 우리민족 고유의 소리와 무용으로 꾸며지는 우리문화 어울마당(11일), 선생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파주3현 유적지 순례(12일)와 한시백일장(12일), 전통줄타기 공연(12일), 서원음악회(12일) 등 풍성한 문화 행사가 가을을 수놓는다.

축제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파주의 자랑이신 율곡 이이 선생을 계기로 선현들의 삶을 되돌아보며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배우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역사적, 민족적 일체감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율곡문화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파주=조영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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