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1 17:56: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안양시립석수도서관, 종이공예·마술등 교육 안양시(시장 이필운) 시립석수도서관이 이달부터 노인복지시설 및 보육시설을 찾아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과 함께해요’를 운영, 지식정보 소외계층인 노인과 어린이들에게 문화 및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1일 도서관에 따르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실버의 행복’과 어린이를 위한 ‘상상 더하기’로 나눠 안양노인전문요양원(석수1동 소재), 안양보육원(석수1동 소재), 해관재단 좋은 집(안양2동 소재), 한숲지역아동센터(안양9동 소재) 등 4개 시설을 선정, 11월까지 8주간 종이공예, 독서치료, 동화구연 공연, 요술풍선 만들기, 마술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도서관서비스는 석수도서관이 지난 2006년부터 노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실버의 행복, 도서관과 함께해요’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자아존중감 형성 및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올해부터는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내에서 실시하던 독서문화교육의 대상 범위를 넓혀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 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도서관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받던 고령자의 자신감 회복과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동심을 유지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