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25 0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미세먼지 줄이는 ‘용산구 환경정책’ 빛났다
발생원 점검~해결 팔걷어
환경교육·에너지복지 눈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최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환경교육 컨텐츠 ▲에너지 복지사업 ▲LED 보급사업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의 환경정책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구가 선정됐다

구의 환경정책을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실생활에서 체험을 통해 배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 중장년, 노인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회수시설, 새활용플라자, 에너지드림센터 등을 방문해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열고, 중장년 대상 친환경제품 만들기 교육 등의 다양한 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건축물에 단열창호·보일러·변압기 등 에너지 절약설비 설치시 장기·저리(1.45%ㆍ고정금리)로 공사비의 100%까지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사용승인일로부터 3년이 지난 건물이면 신청 가능하고, 100억원 규모내에서 최대 20억까지 지원된다. 융자금 소진시 사업이 종료된다.

이와 함께 LED 조명 보급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2014년부터 구 사회복지시설에 2억8000여만원을 들여 4737개 조명등을 교체했다.

특히 구의 모든 국공립어린이집에 LED등 조명을 보급했다.

2016년부터 민간부문인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13곳, LED 교체공사에 40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3곳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원 점검부터 해결조치까지 미세먼지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먼저 건설공사장 먼지 억제, 대기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오염도 검사·방지시설 점검, 자동차 공회전 단속 등 관리를 강화했다.

미세먼지 발생시에는 경보발령, 공해 차 운행제한, 공공주차장 폐쇄, 공공사업장 조업 중단에 이르는 강력 조치를 내린다.

이밖에도 월 1회 대중교통 이용·차량2부제 동참 등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 캠페인' 실시, 친환경 보일러 보급, 친환경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등의 방지 대책에도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환경정책과 미세먼지 대응, LED 보급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함께 해 준 1300여 공직자와 30만 구민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