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준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연구한 ‘차세대 시설물용 신재료 활용기술 개발’ 성과를 도로교설계기준에 반영한 내용이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교량이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강도가 높은 강재의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라 교량맞춤형 고성능강재의 설계기준을 마련해 현장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성능강재는 강판 두께 100㎜까지 두께에 관계없이 동일한 강도를 갖고 영하 20도에서도 취성 파괴에 잘 견디는 등의 특성을 지닌 강재로서, 기존강재와 비교할 때 강도 및 용접성, 시공성이 우수하고 강판 두께에 따른 강도 손상이 없어 교량사업비가 6~7% 정도 절감될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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