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동 당제행사 내달 1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8 18: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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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지역문화보존위 남동구(구청장 윤태진) 도림동 지역문화 보존위원회(회장 천영화)가 내달 1일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도림동 당제 행사를 개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유도하고 당제유래 설명 및 경과보고가 이어진다.

당제 절차는 ▲신위봉안(제수 진설 및 지방 등 당제 준비) ▲분향삼배(제주가 향을 피우고 3번 절함) ▲강신삼배(제주가 술잔에 술을 따르고 모사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3번 절함) ▲참신(제주와 모든 참석자가 함께 3번 절함) ▲초헌(제주가 첫 술잔을 올림) 독촉(축관이 축문을 읽은후 모두 일어나 2번 절함) ▲아헌(2번째 술 올리고 3번 절함) ▲종헌(3번째 술 올리고 3번 절함) ▲헌작(손님이 술을 올리는것) ▲사신(참석자 모두 3번 절함) ▲철상(상을 내리고 음복)을 끝으로 제를 마친다.

도림동 당 고사는 이 마을의 신성하다는 엄나무(당 할머니라고 불리며 수령은 약 450년으로 추정)에 약 350년 전부터 조상들이마을의 평안과 풍요 등을 기원하기 위해서 행해졌으며 남촌동의 은행나무(당 할아버지라고 불리며 수령은 약 700년으로 추정)와 같은 날 시차(時差)를 두고 당 고사를 지낸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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