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환경운동연합, 공개사과 촉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7 20: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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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M.T.V시민대책위·시흥발전協 ‘왜곡주장 유포’ 시흥환경운동연합이 자단체의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참여활동을 놓고 시화 M.T.V 시민대책위원회와 시흥시발전협의회가 일방적인 왜곡 주장 유포와 반복되는 모욕적 언행을 일삼고 있다며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해왔던 시흥환경운동연합이 전면 반박에 나서면서 시화 M.T.V 시민대책위원회, 시흥시발전협의회간 갈등이 점차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일부 언론에 보낸 자료를 통해 시화 M.T.V시민대책위원회가 시화지속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환경단체들을 정부와 수자원공사의 꼭두각시가 돼시흥시민들을 배신하고 있다고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시화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마련된 환경개선 로드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하지 못하면서 근거 없는 비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시흥환경운동연합은 당시 환경단체가 ▲정부측을 비판하는 인사 참여를 보장할 것 ▲논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것 ▲다수결이 아닌 인내력을 갖고 토론을 거쳐 만장일치로 결정하는 것 등을 전제 조건으로 제시하며 이를 정부측이 수용함으로서 지속협회가 구성됐다고 반박했다.

또 환경개선 로드맵은 시화지역의 대기 및 수질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주민이 납득할 만한 근원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거쳐 전문기관 용역과 지자체 및 환경단체 요구 대책 등의 논의를 통해 어렵게 만들어진 종합대책안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시화 M.T.V시민대책위원회가 폐기물 소각장 공영화 대책에 대해 민간폐기물 소각장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다보니 투자가 인색한 공영소각장보다도 오히려 더 친환경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폐기물소각장 공영화 대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 어이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환경단체는 이어 M.T.V시민대책위원회가 지속위에 참여하는 환경단체들이 주민대표자로 행세해 주민들에게 설명과 논의없이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주장과 지속위에 참여한 환경단체 운동가들에게 모욕적인 언행과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환경단체가 단체의 입장을 제시하듯이 지역주민과 밀접하게 생활하는 시의원 참여를 보장해 주민 의견을 계속적으로 수렴해 왔으며 시화 M.T.V 관련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일방적으로 막아 버리며 사실을 왜곡한 일방적인 주장을 인터넷과 홍보지 등으로 무차별적으로 배포하기 시작해 지역사회의 혼란만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화지구 지속가능 발전협의회는 시화지구의 친환경적 개발 등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협의·조정하는 공식기구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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