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솔선수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3 19: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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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석중고차 매매단지, 형광등→호박등 전격 교체 직원들 복지와 맑고 깨끗한 중고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천간석중고자동차매매단지(안정남 운영위원장)가 인천자동차매매단지 190여곳 중 인천시 최초로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정부의 에너지절약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어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간석자동차매매단지는 에너지절약 방안으로 단지에 설치돼 있는 형광등 1072개를 호박등 114개로 교체함으로 기존 3만4304W를 사용하던 전력을 교체 후 2만8500W로 감소시켜 월 5804W의 전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고 있어 이를 형광등 한개 당 32W로 계산할 때 181개의 형광등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렇게 간단히 형광등을 호박등 등으로 교체함으로 형광등에 부속된 스타트 전구를 교체 할 필요가 없어 이로 인해 월50만원 정도의 비용절감효과를 보고 있으며 이를 전력량감소와 합산할 때 연 1000만원 이상의 절약 효과를 보게 됐다.

이와 함께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운영위는 올 12월로 정한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가운데 예식사업을 하고 있는 간석동 소재에 위치한 건물주인 수림 가든(회장 강춘성)과 7차 협약을 통해 임대료 월1200만원을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임대료 협상 과정 중 별다른 트러블 없이 순조롭게 진행돼 건물주인 수림 가든이 고유가시대에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번 협의를 통해 임대료를 전폭 인하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매매단지는 올해 말까지 약 7000여만원에 이르는 임대료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이에 안정남 위원장은 이번 협상 때 고통 분담을 같이해준 건물주인 수림 가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현재 매매단지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을 위해 호박등 교체 외 타이머를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맞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방면으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한편 인천각자동차매매단지는 올해로 8년을 맞이하고 있는 인천 최대 규모의 중고차매매단지로 고객의 입장과 중고차시장 활성화를 위해 선두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등 중고차 시장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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