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에 따르면 용역보고회에서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 연구소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중 양평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양평 이미지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중 34.6%가 친환경과 자연경관을, 34.6%가 접근 근접성 및 간편성, 19.2%는 한강과 수상레저, 5.8%가 식당과 먹을거리, 3.8%는 펜션, 1.9%가 카페로 답했다고 발표했다.
군은 양평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콘텐츠 개발과 지역문화를 반영하는 음식문화 거리조성, 지역축제 개발, 음식문화 콘텐츠와 지역축제 연계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인문콘텐츠연구소에 용역을 의뢰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중앙대학교 최광식 교수는 “음식문화의 변화는 다양한 사회변화 과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패턴을 보여주는 문화로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외식문화에 대한 수요창출 및 안전한 먹을거리를 기반으로 하는 외식문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과 즐거움, 편리 추구를 상징성으로 하는 트랜드로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트랜드 변화의 흐름을 이용해 건강중심의 식생활 소비문화의 변화과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특히 양평의 청정 자연과 친환경농업을 바탕으로 하는 기본 인프라를 적극 이용, 지역경제의 가장 중요한 축인 농업과 대표적인 서비스산업인 외식산업 사이의 상생과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별 메뉴 개발에 있어서도 양평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웰빙 식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면 청정 환경과 친환경농업 이미지가 지역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날 중간 용역보고회를 통해 양평군 지역과 요식업의 음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로 브랜드 및 포지셔닝 전략을 수립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의 편익요소를 파악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긍정적 편익요소의 극대화를 위한 통합 테마 설정으로 지역이미지 브랜드 가치화 및 대상 지역별 특화 브랜드 전략을 마련하고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세부 전략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중심으로 소비형태가 바뀌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소비문화 변화과정에 발맞추고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음식문화 거리조성과 양평만의 대표 음식문화 축제를 통해 양평을 알리고 양평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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