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자매학교 수업 참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2 18: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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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高 학생 6명 체험방문 26일 떠나 인천 영선고등학교(교장 김안성) 학생들이 필리핀 고등학교 교실에서 직접 수업을 받는다.

22일 영선고등학교에 따르면 하계방학 기간(7.26~8.5)중 자매교인 필리핀 루세나 시에 있는 Manuel S. Enverga University Foundation의 부속고등학교에서 여섯 명의 학생들이 직접 수업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미 영어사용 환경구성으로 영어활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3회에 걸친 국외명사 초청, 원어강연 등 영어교육 활성화에 노력해 온 영선고등학교는 지난해 11월 필리핀 엔버거대학교 이사장 및 총장, 부총장 등을 본교에 초청, 성대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또 지난 1월 학교장과 교사들의 필리핀 답방을 통해 각각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 및 교직원들을 교류하기로 합의하고 이번에 첫 번째 학생 교류를 실시하기에 이르렀다. 영선고등학교는 1학년 남학생 3명, 여학생 3명 등 모두 6명의 학생을 선발해 방학을 이용, 약 2주간의 필리핀 체험방문을 하게 된 것. 방문학생들은 항공료만 개인 부담이고 체재비 일체는 자매교에서 부담하며 교실수업 참가는 물론‘한국인의 날’행사, 한국어 배우기, 친교의 시간, 사적지 방문 등 문화체험 활동도 갖게 된다.

영선고등학교는 이미 지난달부터 방문학생들을 위해 원어민교사와 담당영어교사의 특별지도를 통해 사전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한 방문행사가 아닌 영어 몰입 교육과 함께 문화체험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선고 김안성 교장은 “내년 방문 연수부터는 참가 학생수도 늘리고 항공료도 지원할 계획으로 있어 양교 교류활동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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